우리의 예술지식은 학교에 다니던 그 시절, 피카소와 다빈치에서 끝이 났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더 나은 삶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왔지만 늘 새로운 것을 채워야하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는지,
내가 사는 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과연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지도 의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최고라 여겨졌던 것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눈 깜짝할 새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나도 그리고 나의 일터도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예술적 개입 즉 예술가의 창의력이고 그것을 기능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기획력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고,
세상의 모든 사물과 생각을 꺼꾸로 뒤집어보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 발상법과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막연하고 실용 불가능해 보이는 상상력을 구체화 시키고 삶에 적용하여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들의 판단력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일까요?

동시대를 선도하고 앞서나가는 현대 예술가들의 예술작품 속에는 매번 새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술가들의 생각과 그들의 작품을 재미있게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고 우리가 직면한 사회현상과 융합해 봅니다.
또한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창의적 습관과 현재 자신의 업무에서 혁신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Section I 
예술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 유(be)에서 뉴(new)를 발견하는 예술가들 의 아이디어 발상법 강의

Section II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보이지 않는 것을 이미지화 하는 예술
- 실체가 없는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기

Section III
창의력 배틀
- 나도 예술가
- 디자인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