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불신, 미지에 대한 불안감 “

직장인에게는 획일적인 조직문화와 수직적인 인간관계, 과도한 경쟁, 성과중심주의, 과중한 업무, 고용 불안정 등으로 가득하다.
직장인의 근로만족도와 행복은 이젠 개인을 넘어서 기업의 성공과 사회의 건강으로 이어진다.

Creative13은 기존의 평면적인 예술에서 벗어나서 전통적인 장르개념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표현 욕구를 신체를 이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하는 새로운 행위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체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예술, 과정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과정예술로 불리기도하나 기업의 성과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라는 똑같은 용어로 가장 많이 통용된다.

결국 성과라는 것이 창의적 신체적 역량 행동의 발현을 통해 나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나의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조직의 성과달성, 일하기 좋은 일터, 건강한 조직문화, 일과 삶의 양립, 행복까지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다.

바쁜 일상과 익숙함에 속아 나를 잊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 그 모든 것의 중심인 나를 잊지말아야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실천적인 행위예술이라는 포맷을 통해 새롭게 나자신을 발견하게되고 나아가 주변의 동료들의 가치도 함께 들여다 볼 수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결국은 욕구를 갈망하는 나의 신체적 실천이 퍼포먼스이고 예술이다.

#SCENE 01
-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준비물 배치.

#SCENE 02
- 불이 꺼진 강의실에 차례대로 복면을 쓰고 지정 좌석에 착석 

#SCENE 03
- 복면을 쓴 채로, 나는 현재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직장에서의 모습을 성찰

#SCENE 04
- 고민종이 종이비행기 접기

#SCENE 05
- 눈을 감고 명상
Ex) 지금은 우리가 같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듯 하지만 모두 자신만의 색깔과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정말 숨겨뒀던 내면의 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눈을 감은 채로 불 스위치 on

#SCENE 06
- 가면을 벗고, 복면나왕 프로그램을 설명
- 행위예술에 의미와 작품 소개 

#SCENE 07
- 가면 꾸미기
-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드러내고 싶은 것들 표현(예시 보여주기) 

#SCENE 07
- 만든 가면을 쓰고 소감나누기, (표현한 이유, 나는 직장에서 어떤 사람인지 등)

#SCENE 08
- 단체사진 
- 대열로 모인 뒤 복면을 쓰고 고민비행기를 단체로 날리며 사진 촬영 후 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