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New Program] 너의 속이 궁금해 -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꿀팀
2016.08.08  |  4906

너의 속이 궁금해 -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꿀팀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한밤의 TV연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사이다 같은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상담 경험과 심리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해, 마음에 대해,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Creative13을 통해 마음 관찰법과 관계개선을 위한 꿀팁을 소개하는 시간



과정을 만들며

“관계를 잘 맺으려면 타인의 마음보다 자기 마음을 읽는 게 더 중요하다”

현대인은 늘 바쁘다. 진짜 바쁘기도 하지만, 가만히 멍하게 있는 시간을 못 견뎌 바쁜 삶을 선택하기도 한다.
잠시 짬이 나더라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끊임없이 뇌를 사용하고 있다.
타인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더 잘 알기 위해 뇌는 사용하지만, 그럴 수록 자기 마음에서는 점점 멀어진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싶어한다. 그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어 한다.
나 역시도 상담과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일을 계속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이처럼 사람을 만나는 일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일이다. 

공적인 일이든, 사생활이든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자기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런데, 흔히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한다. 
내게 상담을 오는 분들 대부분은 크고 작은 인간관계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잘 맺기 위한 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간파하길 원하고 남의 기준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남에게 집중되어 있는 관심을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게 도와주는 게 상담가의 역할이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한 인간관계의 기술보다도 효과적이다. 그래야만 스스로 알아서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어가기 때문이다. 

나는 상담을 할 때마다 깨닫는다.
개개인은 이미 자기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단서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걸.
하지만 자기가 자기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는 참 힘들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보려 하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방향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에 대해 확신이 없으니 모든 기준을 남에게만 맞추게 되고 관계는 더 어려워진다.

이 강의에서는 남에게 집중된 관심을 자기에게 향하게 하는 방법을 나누고 싶다.
흔히 사용하는 물건이나 행동 패턴을 통해 자기도 모르던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간 관계가 편해지길 바란다.

-정우열

Section I 
인간 관계란?
- 인간 관계는 나와 남의 관계이다.
- 남에게 쏠린 관심을 내게로 가져와야 한다.

Section II
관계의 심리학 
- 사람들은 왜 겉과 속이 다를까?
- 외향적인 성격이 더 좋은 것일까?

Section III
물건의 심리학 
- 물건은 자기를 알 수 있는 단서이다.
- 무심코 하는 행동에 무의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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