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 입니다.

2013년 4월15일 월요일 creative13의 4월 공개세미나가 UNC Gallery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4월 공개세미나 주제는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의 "그림 속 진정한 나를 만나다" 로 이루어 졌습니다.

대한민국의 힐링바람은 이시대를 살고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라도 지나칠 수 없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힐링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작품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8시간 동안 우리가

속한 곳에서 나의 모습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겠습니다.

[힐링교육]creative13 ,4월 공개세미나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 "그림 속 진정한 나를 만나다"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주)메가박스, 서비스앤파트너즈 ,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sk네트웍스(주)워커힐.  총 7분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화창한 날이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참석해주신 분들의 표정도 밝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강의 내용과 연관이 되는 이 음식들의 이야기로 분위기가 한껏 즐거워졌습니다.

[힐링교육]creative13 ,4월 공개세미나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 "그림 속 진정한 나를 만나다"의 진행은 양병렬 대표님과 김지혜, 류슬기 큐레이터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오전 강의는 양병렬 대표님과 김지혜 큐레이터님이 하셨으며,오후에 진행된 이론과 실기진행은 류슬기 큐레이터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티스트 마인드로 소통하는 방법과 소통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지혜 큐레이터의 오감을 이용해 우리가 배워야할 소통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오감을 이용해 표현한 작품들을 슬라이드로 보며 현대미술 속 작가들의 감성 전달방식을 배워봤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시각과 마음가짐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은 공개세미나에 오시면서 몇가지 물음을 가지고 오십니다.

도대체 힐링이란 무엇인가.

미술과 힐링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힐링을 받아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교육인가

그래서 이론 교육을 통해 미술사적으로 가치있는 작품들과미술을 통해 힐링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그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물음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이론강의가 끝난 후 맛있는 점심 시간을 즐겼습니다.

점심식사를 통해 creative13의  교육에 대해 궁금한 것들과

큐레이터에 대한 궁금점 및 현대미술과 갤러리에 대한 대화들이 오고갔습니다.

덕분에 이번 공개세미나는 어느때보다 편안하고 따듯한 분위기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번째 section 의 이론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시간은 류슬기 큐레이터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진정한 힐링에 대해 찾아들어가는 심도 있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졸리진 않으실까 걱정도 했지만

모든 분들이 집중해 주시고 경청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통 힐링이라고 하면 스트레스 해소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깨닫고 진정한 감성을 가지게 되는 확연히 다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실기를 통해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타인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나를 알아가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표현해내는 방식을 통한 이론이 계속 이어졌고

예술가들에게서 배우는 힐링 자세를 적극적으로 받아드리는 자세를 배워봤습니다.

참여자 분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하시면서 공감하셨는데요,

이제부터 본 실기로 들어가 캔버스에 자신의 이야기를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실기시간이 이루어졌는데요, 캔버스에 그림은 처음 그려보신다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자신의 작품에 열심히 집중해주셨습니다.

그리기 이후 한분, 한분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작품에 드러난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서로의 피드백이 이루어졌고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주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