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 입니다.
2013년 7월 17일 creative13의 7월 공개세미나가 UNC gallery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7월 공개세미나의 주제는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로 소통과 힐링을 함께 다루어 보았습니다.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는 저희 creative13에 가장 많이 요청이 들어오는 강의 중 하나입니다.
아마 그만큼 현재 기업교육에서 가장 큰 이슈들이 '소통'과 '힐링'인 것 같습니다.
또 그러한 이슈들을 풀어가는데 미술에 어떤 기대와 궁금증을 안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진정한 소통을 통해 힐링까지 나아갈 것인지를
미술 작품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7월 공개세미나 -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에는 NHN, Q&S, (주)유콤아이티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조금 넘어까지 진행된 7월 공개세미나는
손윤이, 김지혜, 오혜진, 이정은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으며
손윤이 큐레이터님이 강의 안내와 Wrap up을 맡아주시고
김지혜 큐레이터님이 강의 리딩, 오혜진, 이정은 큐레이터님이 강의 보조를 맡아주셨습니다.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의 첫번째 파트는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소통과 힐링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조직 속에서의 자신을 돌아볼 기회는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작가들의 자기 성찰에 대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강자들도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타 기업체 교육에서의 예시작품을 살펴보면서
실기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교재에 주제를 표현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모두 정성껏 주제를 표현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발표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함으로써 심리적 거리가 좁혀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힐링이 필요했던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에게 힐링이 필요한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큐레이터의 작가들의 뒷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하여
수강자분들이 더 흥미있게 들으시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간단실기는 이정은 큐레이터님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실기 사례들을 보고 교재에 직접 드로잉해 주셨습니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작업 내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기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림으로 자신의 내면의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만으로도
상처의 완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실기를 통해 내면의 빗장을 조금 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분의 수강자분들은 처음 만난 것 같지 않게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셨고
오후 시간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전 시간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미술과 저희 creative13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힐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그리트의 그림을 함께 보며 힐링이 무엇인지,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하는 힐링된 상태란 어떤 것인지
감성적으로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작가들이 쓰는 방법,
특히 소통을 통해 스스로를 힐링하는 작가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상처뿐만 아니라 조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힐링이 필요한 순간들을 예시와 함께 작가들의 사례와 접목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간단 실기까지, 세 가지의 단계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치유의 예술가로 불리는 작가의 이야기와 함께
소통과 힐링이 계속해서 유기적으로 이어지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는 것들을
알아보며 이론 파트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실기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스케치하고
곧 캔버스에 색을 입혀나가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마음 속에 간직했던 이미지를 옮기신 분도,
고민하며 꼼꼼히 스케치를 한 후에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한 분도 계셨습니다.
저마다의 내면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가 캔버스 위에 펼쳐집니다.
작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입니다.
이론 강의를 들으며, 또 몇 가지의 간단한 실기 과정을 통해
열린 감성으로 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캔버스 안에 그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미술이 가진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생각 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분들과 큐레이터의 피드백을 통해
한 층 더 깊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힐링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짐을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가시화해서 나타냄으로써 확인하고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손윤이 수석 큐레이터님의 정리와 함께
UNC갤러리 - creative13의 7월 공개세미나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가 끝났습니다.
수강생분들 모두 자신의 작품과 재료, creative13이 준비한 선물을 가지고 돌아가셨습니다.
교육 만족도 설문지 또한 정성껏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이야기까지 경청해주시고 적극적인 모습 보여주셨던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와 해주셨던 말씀들 모두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저희 UNC갤러리를 찾아주시고
또 새로운 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신 수강생 여러분들의 마음에 힐링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creative13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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