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7월26일 금요일,  홍천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 홀에서

현대백화점 그룹의 신입사원들을 위한 creative13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강의를 위해 creative13이 준비한 강의는 '미술, 신입사원의 날개를 달아주다'입니다.

강의는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신입사원으로서의 역할 다짐과

비전을 형상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creative13의 손윤이 큐레이터께서 리딩하셨고

오수진,김지혜,장정윤,김영은,김혜진,김수지,김지영 큐레이터께서

facilitator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총 409명의 신입사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미술 활동에 앞서 키스 해링의 작품을 보며

신입사원의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작품 제작에 대한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40인 1조에 여성과 남성의 라인이 그려져 있는 4조각의 대형 캔버스를 지급하여

10인 1조당 캔버스 하나씩을 배분하여 각자 이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습니다.

각각의 이미지에는 하나의 키워드를 부여하여 그 키워드에 맞는 개인의 다짐을 정리하고

그에 따라 이미지 제작이 되었습니다.

남성 상반신은 열정, 하반신은 창의, 여성 상반신은 혁신, 하반신은 성장을 키워드로

현대백화점 그룹의 로고가 이미지로써 삽입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facilitator 큐레이터들의 가이드로 막연했던 비전을 이미지로 구체화하기 시작합니다.

모두 같은 이미지의 캔버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른 이미지가 채워져 갔습니다.

한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모두 합심하여 그림을 그리고

또 개인의 비전을 고심하여 텍스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발표 시간에는 나누어졌던 네 조각의 캔버스를 하나로 모아

각 조의 조장이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생각을 모아 완성된 이미지는 모두 멋지고 창의적이었습니다.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생각들도 신입사원 다운 참신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입사원분들 모두가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하고 완성해 주셨기에

자신감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조의 발표를 듣고 개인의 키워드와 비전도 발표해 봄으로써

개인과 조직의 비전이 함께 어우러지고 현대백화점 그룹 전체의 소속감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통하고 협력하여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고 공유할 수 있었던 이 시간이

현대백화점 그룹의 신입사원분들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날 다짐하고 꿈꾸셨던 것 이상의 인재들이 되시기를 기대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즐겁게 교육에 참여해 주신 현대백화점 그룹의 신입사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creative13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