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8월 23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코스콤의 과장, 차장 승진자분들을 대상으로

전체 1박 2일 중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creative13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creative13에서 준비한 강의는

'미술, 내 일의 날개를 달아주다'의 주제를 가지고

승진자로서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시적으로 형상화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creative13의 손윤이 큐레이터가 강의 리딩을 맡아주셨고,

facilitator로서 김지혜, 김애진 큐레이터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예술계의 셀프 리더십 사례들을 알아보며

확장된 관점에서 리더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간, 자신의 역할 수행을 돌아보기 위해

간단한 드로잉 실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어진 유인물 위에 '역할 수행 중 방해가 되었던 것들'을 찾아 표현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실기가 완성되고 조별로 감상 및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조별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분이 대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역할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하게 표현해주신 동료들의 작품들 속에서

모두 깊은 공감과 유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론의 두번째 파트에서는 승진자로서

새롭게 채워야할 것들을 작품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미술 작품 제작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작가들이 사용하는 재료 그대로 작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수강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모두 같은 주제이지만 저마다 다른 비전을 가지고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자신만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한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미술 실기 체험시간을 통해 오늘 교육의 목적이었던

승진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새로운 역할의 정립을

가시화하여 형상화할 수 있었습니다.

과장, 차장 승진자 교육에 참석해 주신 수강생분들 모두가

현업에 돌아가셔서도 이 날 정립한 비전과 역할 다짐을

항상 마음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과정에 참가해주신 코스콤의

과장, 차장 승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creative13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