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 13입니다.

지난 8월 30일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는 한국투자증권 입사  

2년차 5급 여사원 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강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UNC 갤러리 소속의 손윤이 큐레이터가 전체 강의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이 날 creative 13이 준비한 강의는 '수동에서 능동으로-그들의 도전'이란 주제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사원들의 사기를 미술을 통해 불어넣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강의 초입 부분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교육을 통해 적극적, 능동적 마인드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예술을 통한 이론 강의는

여성 교육생들에겐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와 교육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이론 중간에 진행된 간단 실기 모습입니다.

전체 강의 테마의 소주제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이라는 질문에 대해 간단 스케치를 통해 여사원들의 능동적, 도전적, 열정적 마인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그들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의 대표가 간단 실기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를 팀원들 앞에 나와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업무상 겪었던 구체적 경험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단 실기와 마지막 이론 파트 강의가 끝난 후, 

전문 미술인들이 사용하는 실기도구로 본격적인 실기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업의 주제로는 '신뢰, 감동, 도전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

나는 어떤 인재가 될 것인가?'가 주어졌습니다.

각 팀원들끼리 그림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이론 강의 때 배운 능동적, 열정적, 도전적 의식을 자신의 경험에 적용시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완성한 그림을 팀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완성된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어떤 이유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가에 대해 간단하게 의견을 얘기하고

다른 팀들과 큐레이터의 피드백을 공유하며 여사원 교육생들의 마음 속

깊이 내재돼 있던 숨겨진 열정과 다짐을 재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신뢰, 감동, 도전)이 각기 다른 세 가지의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고,

세 작품 모두 다 벽에 걸리게 되는 영광까지 안았던 잊지 못할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강의에 함께해 준 한국투자증권 교육생 21명 모두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다짐을 밑거름 삼아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