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특강
2014.09.18  |  1849

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지난 10월 29일, 천안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을 주제로 저희 creative13이 준비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creative13이 준비한 강의는 '그림 속 진정한 나를 만나다'로

명화 감상과 드로잉 실기로 예술적 소양을 배양하고

직장생활에서 지친마음을 리프레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습니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리딩은 creative13의 김지혜 큐레이터가 맡아주셨으며

류슬기 큐레이터가 facilitator로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강의 첫 번째 파트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힐링이 필요한 순간들,

상처가 되어 남아 있는 순간들을

많은 상처를 가지고 살며 작업했던 한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괴로운 순간들은 트라우마가 될 만큼 강한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도 있고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만성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불안과 외로움, 지침의 순간들도 있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작가들은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런 작가들의 그림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나서 그런 자신의 내면을 직접 들여다 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괴롭히고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고 상처를 드러냅니다.



자신의 아픔을 드러낸 소중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본 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예술가들이 이야기하는 힐링의 개념과

자신의 상처를 작업을 통해 치유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힐링의 코드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하면 생각하는 여행, 맛있는 음식, 운동 등이 정말로 우릴 힐링해 줄까요?

힐링은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 이상의 것입니다.

진정한 힐링의 의미를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를 그대로 드러내어 작품으로 표현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감정에 이입하고 몰입하여 공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작가들의 힐링 방법을 통해 우리가 가진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적극적으로 힐링하기 위한 마인드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예술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동안 경청하며 들어주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친숙하게 나의 마음을 비춰주는 예술작품을 접하면서

힐링된 마음으로 즐겁게 회사생활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creative13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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