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12월 12일 시흥 대교HRD센터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의 비서직 여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의는 전체 1박 2일의 교육 중 첫 프로그램이었으며
11명의 비서들을 대상으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 그녀들의 도전"을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미술을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조직 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며
전문 비서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Creative13의 오혜진 큐레이터가 강의를 맡았습니다.
미술작품 감상과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나를 들여다보고 위로해주는 시간입니다.
위대한 작품들을 남겼음에도 자신의 틀에 갖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한 화가와
틀어 넘어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했던 화가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수동적으로 되는 순간과 능동적으로 되는 순간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스팟 실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때 발휘하고싶은
자신의 강점과 좋은 모습들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마음의 상태나 환경적인 요소들을 함께 표현하면서
능동적인 마인드로 변화하기 위해 깨고 나갈 내 마음의 틀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큐레이터들이 준비해 온 유인물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자신의 장점을
그림을 통해 바라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좋은 점들을 동료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며
자기긍정의 시간, 그리고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 것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보면서
나를 위축되게 하고 소극적으로 만드는 상황들에 대해 분명히 알게 됩니다.
한 장의 그림 속에 내가 앞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점들과
성장을 위해 잘 관리하고 극복해나가야 할 점들이 담겼습니다.
스팟 실기 후 강의가 이어집니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예술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가 극복해야할 장벽과 그것을 뛰어넘는 법을 고민해봅니다.
그리고 조직 속 나의 역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나의 자리에서 나만의 감성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하며 빛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본격적인 작품 제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내가 조직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이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는 일인지,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서 어떻게 그 일을 수행해나갈 것인지
새롭게 내 일을 바라보고 다짐해보는 시간입니다.
11점의 작품은 다양한 빛깔과 느낌을 담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다양한 색깔을 발견하게 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서도
자신이 가진 장점으로 빛을 내며
적극적으로 비전을 실현해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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