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2월 24일 월요일,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보령시 6급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Creative13에서 준비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Creative13이 준비한 강의는 "피카소에게 배우는 다양성의 프레임"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미술을 통해 공직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관점을 가짐으로써
자기 자신과 맡은 업무를 혁신시킬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되었습니다.
교육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강의 리딩은 Creative13의 오혜진 큐레이터가 맡아주셨습니다.
먼저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같은 그림도 익숙하고 고정된 생각으로 바라볼 때와
그것에서 벗어나 볼 때가 다르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 다양하고 개성적인 스토리들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나와 내가 속한 조직을 바라보는 다른 프레임이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게 됩니다.
20세기 가장 창조적인 화가 중 한 명인 피카소,
그의 눈으로 보령시를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봅니다.
평생을 새로움을 시도하며
혁신적인 작품들을 보여준 피카소,
그를 통해 다양성의 원천과 혁신을 위한 태도를 알아봅니다.
혁신과 다양성을 보는 시각은 다양한 체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과,
아주 작은 것을 새롭게 보는 것으로부터 큰 혁신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20년만에 처음으로 그려보는 미술 시간!

어색하고 낯선 느낌으로 크레파스와 연필을 들어봅니다.
그러나 이내 곧 그림에 몰입하며 아이디어들을 쏟아내주셨습니다.
각자에게 보령시가 지니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림을 통해 그리면서
평소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보령시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작품 제목도 붙이고 서명도 남기자 나만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 동료들과 함께 그림 속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림 속에는 보령에 대한 자기의 이야기와
보령시에 대한 소중함, 애틋함, 정겨움이 묻어났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함께 공감하면서 하나가 되는 시간입니다.

평범하고 익숙한 것에서 감사와 소중함, 새로움을 찾고 좋은 것을 발견해야
큰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들을 찾을 수 있음을 그림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시고 좋은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신
보령시의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상으로 creative13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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