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대우조선해양 신입사원교육
2014.10.14 | 2537
안녕하세요. Creative13입니다.
9월 17일 수요일, 용인 퓨쳐리더쉽센터에서
대양조선해양 신입사원 58명을 대상으로
Creative13의 강의 <미술, 신입사원에세 날개를 달아주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4시간 반동안
Creative13의 김지혜 큐레이터의 리딩으로 진행되었으며,
방혜린, 강희영 작가가 facilitator로 함께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직장 초년생으로서의 마인드세팅과
대우조선해양의 신입사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다지는 것이었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태도와 대우조선해양의 핵심가치를 배우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그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가 자신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SME라는 회사의 조직인으로서 스스로가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가치 및 기회들을 체크하고 꼴라주로 표현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전체가 여사원으로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전체 분위기가 생동감 넘치면서
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미지를 구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꼴라주의 자르고 붙이고 꾸미는 표현방식을 넘어 입체적이면서도 스토리가 담긴 작품을 만들어내셨습니다.
발표하시는 분들이 모두 재밌게 스토리텔링을 해주셨는데
듣는 모든 이들도 공감과 큰 호응과 함께 경청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8조가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단체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우조선 해양의 비전캐릭터가 그려져있는 한가지 그림을 8조각으로 나누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조의 조장들은 따로 모여서 대우조선해양의 밝은 미래에 대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각 팀원들은 조장이 오기 전까지 스스로의 다짐에 대해 회의해 주셨습니다.
그 현장과 느낌, 잠깐 감상해보실까요?


활기차면서도 의욕넘치는 모습에 저희 큐레이터들도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조별마다 개별적인 1개의 작품인 동시에 8개의 화면을 합친 또 하나의 로고가 담긴 대작까지!!
화면 중앙에 대우조선해양의 로고인 흰긴수염고래가 보이시나요? ^^

진한 파란색의 로고와 연노랑색의 배경의 조합이 마치 여사원들처럼 예쁘고 화사하게 꾸며졌습니다.
로고안쪽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대우조선해양을 다양한 인종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각 배경에는 조원들이 생각을 표현해 주셨는데요.
처음 그림그리는 것을 주저 하셨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만큼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58명 모두가 빠짐없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알고 있던 사이처럼 친밀한 분위기, 그야말로 열정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비상하는 대우조선해양의 신입사원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상으로 creative13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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