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014년의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되었습니다.
3월 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월례 조례 특강으로 '나의 내일을 발견하는 미술관 액자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전 사원을 대상으로 매달 한번씩 있는 지식나눔 워크샵의 오프닝 강의였으며
인문학 베이스로는 첫 번째 강의였습니다.
자기관리에서의 중요점과 노력, 끈기, 감성의 조화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슬라이드를 통한 특강 형식으로 creative13의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미술이라고 하니 다소 낯선 듯 '나는 미술 잘 모르는데..' 하는 근심가득한 표정들도 보였지만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이야기로 시작된 재미있고 유쾌하면서 어렵지 않은 흐름의 강의에 조금씩 긴장되었던 마음을 놓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기 관리라는 주제와 미술작가들, 미술 작품들의 연관관계를 의아해 하시던 분들도 설명과 작품 감상, 슬라이드를 보면서
자기 관리,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마인드셋이 어떤 것인지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작품을 감싸는 액자들은 그림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최초의 액자를 끼우는 결정은 누가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전달된 내용은
반 고흐와 피카소의 사례들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되어
지속적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필요와 방법에 대해 진실하게 전달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고흐 작품을 감상할 때는 감성의 동요를 느꼈다는 분들께 자신안에 살아있는 생동 에너지도 역시 스스로 발견하고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우리의 내일을 더 가치있게 할 것이라는 메세지가 전달 되었길 바랍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 또는 일과 맞닿는 이야기가 그 안에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 없이 삶의 가치를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른 월요일 아침부터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에도 답해주신 수강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멋진 미래를 가꾸어 나가실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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