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맞아 더 분주해진 (주)상보의 팀장님들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팀을 리드하며, 타 조직과 교류하며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을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에 대해서 미술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에 확실한 방법론이라는 것이 정말 있을까요?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 상생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겠지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한가지의 방법론이 존재할 수는 없기에,

자신과 조직에 적절하게 필요한 융합된 방식을 선택하는 것에대해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해보고 실천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구성으로 4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는 creative13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엔 주입식 교육일줄 알고 시큰둥 했었는데, 나를 돌아보게 하는 도구가 있어 그런 교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 돌이켜보니 하나하나 나에게 해당되는 말 같기도 해서 인상깊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더 넓은 시야로 전체의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열린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  - 강의 참여자 박00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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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고싶은 말을 다 하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까지 있다면 소통이라는 부분에 문제는 줄어들 겁니다.

서로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 있기를 바랍니다."  -강의 참여자 박00 팀장 

강의를 통해 팀장, 그룹장으로서 그간 업무를 진행하며 쌓여왔던 생각들이 강의의 자리를 빌어 서로에게 공유되고 공감을 부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바라보는 소통의 키워드를 그림으로 그리고 발표를 통해 공유하면서 소통의 물고를 트는 서로의 이야기들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진지한 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팀장, 그룹장으로서의 내 모습과 우리 회사, 조직원들의 모습의 어울림을 만들기 위해

상하의 모든 상황을 잘 파악하는 존재로 부상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화이팅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