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동원그룹 신임 팀장 교육 후기
2014.03.31  |  2187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이천의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동원그룹의 신임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인문학강의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필요에 대한 이해는 낮아지고 있다고 한 담당자분이 말씀 주시며,

단지 인문학이 대세라는 이유로 준비가 되지 않은 강사들이 많더라는게 이유임도 덧 붙여주셨습니다.

그러나 본 강사와 강의에 대해서는 믿음이 있어 전날 밤 최고 간부님의 강의를 끝마치고

일정의 마지막 강의로 해당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말을 전해주셨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


강의는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 하셨습니다.

여러가지 리더십에 대해 들어왔던 팀장님들이시겠지만, 감성이라는 코드로 리더십을 말씀드리며 팀을 이끄는 진정한 힘은 어쩌면 각 개인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서로를 얼마나 알아가고자 노력하는지에 달렸을 것이라는 말에 많이 호응해주셨습니다.

인문학베이스지만 리더십에 대한 직접전 연구가 선행된 강의라는 것에 동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과 함께 팀원들을 감성적으로 이끌고 지지할 수 있는 감성리더십도 오늘날에는 꼭 필요한 역량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보다도 인간과 인간으로서의 팀 구성원들을 성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술 작품감상과 설명, 이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나와 조직이 그간 쌓아왔던 것들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힘을 얻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간단하게 종이위에 드로잉하는 이미지로 지난 날의 자신을 반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을 위한 에너지를 표현해 보기도 했습니다. 



진지한 아이디어들로 금방 수십 개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탄생 했습니다.
누구보다 더 많은 고민하시는 위치에 계시는 분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도 운명 공동체로서 응원, 공감, 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심임 팀장으로의 개인적 생각을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여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왔을까요?

서로 맡은 업무가 다르다보니 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팀과 협력을 다지는 일들이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명의 팀장님이 개인적인 다짐으로 말씀하신것에 각자의 위치에서 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를 얻도록 직접적인 업무 협력을 하시겠다고 나서신 분들이 등장하시게 된거죠.

 

단순히 즐기고 끝내는 시간이 아니라 진실되게 말하고 듣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셔서

실제의 전략협력을 이루셨던 것에 준비된 리더들이시라는걸 느꼈습니다.

 

흰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과정에 참여해 주시고 즐겨주신 동원그룹의 신임팀장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신임 팀장님들께 응원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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