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꽃샘 추위가 물러가던 봄날 저녁,  

첨단 소재 전문기업 코닝정밀소재 대리 승격 교육 4차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날의 교육은 전체 4차 수 중 마지막 교육으로 손윤이 큐레이터가 맡아주셨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도구로서 미술 작품들을 바라보면서 조직 속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거의, 그리고 현재의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생각해보고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점검해 봅니다.
간단한 작업을 통해 내면을 표현해보고 공감하며 동료들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간단한 드로잉에서도 범상치 않은 실력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역할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생각해 보고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구상하고 표현하는 작품 제작시간에는
이미 새로운 비전에 대한 기대와 열정으로 거침없이 멋진 그림들을 그려주셨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센스로 완성된 작품들은 그 외면 만큼이나 속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함께 발표로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겁게 과정 마칠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강의에 참여해주시고 멋진 작품을 선사해 주신 코닝정밀소재의 대리 승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업무와 함께 희망찬 첫 발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3차수 교육에서 완성된 작품을 디스플레이 해놓은 모습입니다.

그림을 감상하며 전날 밤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내가 이렇게 잘그렸었어? 하며

웃음이 가득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