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미래에셋생명 신임 차장, 부장 교육 후기
2014.04.21  |  2185

봄이 무르익은 4월 18일,  미래에셋생명의 차장, 부장 승진자 대상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총 2차 수로 진행되는 승진자 교육 중 1차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creative13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3일 차에 진행된 본 교육에 참여하시는 신임 차,부장님들의 표정에서는 이미 여유와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말보다도 더 큰 울림을 주는 이미지의 힘을 통해 예전의 완벽하고 이상화된 리더와 팔로워들의 모습이 아닌
지금 내가 가진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역량을 익히고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조화로운 조직의 모습을 만들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본인의 조직생활을 반추하여 간단한 드로잉을 통해 성찰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직급이 섞여있기에 부장님들이 주로 조직 내 환경이나 관계에 대한 큰 그림으로서 이야기로 채워주신 것과 달리
차장님들은 조직과 관계 속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로 말씀해 주셔서 직급간의 생각과 관심의 차이점이 드러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짧았지만 내면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오늘날의 가치체계 변화로 스스로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 자신과 외부의 대상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점을 미술 작품을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새로운 역할 속에서 자신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이 나왔습니다.
개인의 다짐이 구체화되어 나온 형형 색색의 그림들로 가시적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한 번 다짐을 내면화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그러한 개인들이 모여 함께 만들게 될 조직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봅니다.
조별로 함께 제작해 본 작품에서도 차장님들은 즐겁게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활기찬 미래를,
부장님들은 자신의 권한을 나누어 주어 그것을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를 그려주셨습니다.

 



함께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신임 차장님들과 신임 부장님들은 개개인의 생각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서 서로의 역할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꿈꾸었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솔직한 이야기들과 함께 이 시간을 즐겨주신 미래에셋생명의 신임 차장, 신임 부장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르 전합니다.

 

강의를 마치고 정리를 하던 강사들에게 다가오신 몇 수강자들께서

강의가 진심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해 주셨습니다.

함께 느끼고 생각한 시간을 공유하게 되어 강사로서 감사의 말씀 다시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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