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화요일, 강남의 오크우드 호텔에서 (주)오림푸스의 임직원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비스직 종사자들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보다 더 큰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감을 목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격려, 응원의 시간과 능동적인 조직생활로 앞으로의 나아가는 공통의 비전에 대해 점검해보고자 강의를 요청해 주셨습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자기 역할에 대한 능동성 함양과 성장하는 조직일체감을 위한 이번 강의는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강의에서 보지못한 비즈니스 차림으로 참석하셨습니다. 서비스직군들의 프로들이시라선지 다들 멋진 모습이셨죠.
(주)오림푸스의 임직원분들은 처음에는 다소 낯선 미술이라는 방식에조금은 긴장한 듯 보였으나
유쾌하면서도 쉽게 접근하는 진행 방식에 금세 웃음과 함께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익숙한 작품을 보며 반가워하기도 하고 난해하다 생각했던 현대미술 작품도 설명을 들으며 나의 상황과 대입하여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며 성찰하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계획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간단한 드로잉 실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표현해 봅니다.
여러직책이 섞여있던 상황이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쉽지 않을수 있겠다고 염려하였으나, 오히려 서로를 더 면밀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중 리더의 역할을 하시는 분께서 간단한 발표이후 다시 시간을 내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눠보자 하셨습니다.
진심이 통채지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은 술자리나 휴식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값지게 드러났습니다.
조직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역할과 그 계획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내용을 공유하여 일체감을 높였씁니다.
리더부터 가장 어린 사원까지 모두 자신이 고민하고 있었던 것을 가시적으로 잘 드러내었고,
그렇게 때문에 간단하게 발표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공감과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궂은 일도 마다않고 일하며 글로벌한 조직으로 성장을 위한 비전를 표현해주신 분께 가장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어울려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기에 즐거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멋진 작품 그려주시고 그보다 더 멋진 생각들을 들려주셨던 (주)오림푸스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큰 성장과 함께 빛나는 조직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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