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아트스캔들>미술관 휴지통에는 창의가 있다
2014.05.12  |  2104

안녕하세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오후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미술인문학 특강, 아트 스캔들 <미술관 휴지통에는 창의가 있다>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미술을 통해 창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강의는 김지혜 큐레이터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아트스캔들은 미술이 난해하고 나와는 상관 없는 동떨어진 어떤 것이 아닌, 인간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고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삶에 필요한 가치들을 미술의 시각을 통해 바라보는 강의입니다.

그 중 이번 강의의 주제는 오늘 날 모든 분야에서 입모아 요구하는 창의에 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꽤나 오랫동안 여기저기서 들어온 창의. 하지만 정작 우리는 창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창의적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전히 아리송합니다.
그렇기에 최근까지 가장 급격하게 발전을 이루어 왔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이 쏟아지는 미술계에서 그 힌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작가들은 대체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현대 미술에서 가장 창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탄생시키고 계속해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봅니다.
아무리 창의적이라 평가받고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라 하더라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영감이나 타고난 창의성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더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디서부터 가져올 것인지를 살펴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삶에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단순히 재미있고 기발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 필요한 것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타고난 사람들만의 특별한 재능이 아닌 누구나 창의적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것부터 창의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미술작품 감상에 대한 마인드와 창작의 과정에 대한 영상과 함께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께서는 신선한 경험, 새로운 시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강의로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씀 남겨주셨으며
보다 창의적으로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 또한 남겨주셨습니다.


날씨 좋은 토요일 오후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창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강의는 6월 14일 토요일에 '힐링'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힐링 메세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강의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www.anbaconsulting.com/Story/View.aspx?id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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