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삼광의료재단 팀빌딩 강의 후기
2014.06.13  |  3009

안녕하세요. 

 지난 6월 12일 목요일 양재에 위치한 검사전문 의료기관 삼광의료재단의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각 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팀빌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번 강의는 김지혜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습니다.
27명의 수강생분들은 4시간 동안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조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에 흥미를 보이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평소 미술은 어렵게 생각했다고 말씀해 주셨던 팀장님들도 우리의 삶과 조직에 대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때로는 감탄하고 때로는 자신과 팀의 상황에 대입하여 깊이 공감하며 호응해 주셨습니다.
간단한 드로잉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팀을 돌아보고 동료들과 공유를 통해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새로운 결론을 함께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림은 정말 못 그린다며 난색을 표하시던 한 팀장님도 발표 후에는 너무 신선하고 유용한 경험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 내에서 함께 즐겁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조언을
현대 미술의 메시지를 통해 살펴보면서 스스로 자신의 조직 내 관계를 성찰하고 개선을 위한 다짐을 가슴에 새깁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다 적극적인 실행으로 이끌기 위해 하나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조직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발하게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각자 맡은 부분을 개성을 살려 표현해 주셨습니다.
함께 그리는 조직의 밝은 미래를 점점 눈에 보이게 만드는 손길이 신중하면서도 즐거워 보입니다.


각자 그린 그림들이 하나로 모아져 만들어진 이미지는 조별로 같은 주제지만 개성이 확연히 다른 작품들로 완성되었습니다.

내가 그린 작품이 동료들의 작품과 모여 커다랗고 멋진 그림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한 미소와 함께 자신들의 작품을 서로 자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통해 다른 조의 생각을 들어보는 순간에도 다른 조의 큰 포부와 기발한 아이디어에 웃음을 터뜨리며 호응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과 조직이, 나와 동료가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켜주는 존재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강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각 팀의 팀장으로서 이 자리에 오셔서 다른 팀의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체험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현업에 돌아가셔서 자신의 팀 내에서도 적용하고 실천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creative13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과정 전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즐겨주신 삼광의료재단의 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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