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8월공개세미나
2014.09.17  |  2182



안녕하세요. 
지난 8월30일 creative13의 공개세미나 조직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UNC갤러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공개세미나는 8월 한달동안 3차수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8월30일 세미나는 마지막 3차수로
서울도시가스공사, (주)네이쳐텍, (주)브라이트유니온의 교육담당자분 총 4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빗줄기가 굵어, 참석자분들이 늦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는데요
모두들 일찍와주셔서 세미나가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10시 30분이 되어 공개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갤러리 안내와 오늘 강의를 진행해주실 손윤이 큐레이터님의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을 진행하신, 
UNC갤러리 수석 큐레이터 손윤이님이십니다. 
오늘 공개세미나로 이루어질 아트기반의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해법'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은 후,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8월3차 공개세미나는 다른 차수보다 인원이 적은 4명으로 이루어져,
어느때보다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세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이론시간의 첫번째 시간은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이론시간이 끝난 후 이론에서 배운 발상의 전환을 체험할수 있고, 굳어있는 머리와 몸을 푸는 간단한 게임형식의 프로그램 ice breaking 이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들의 답안마다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생각들이 적용되어 creative13의 큐레이터들도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이론시간이 끝난 후에도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형식의 실습프로그램ice breaking 이 이루어졌습니다.








첫번째 ice breaking시간과 같이 모두 진지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모든 참가자 분들이 어떤 가치를 부여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낼지 고민하고 하셨습니다.
보통 이미지로써 생각을 표현할때 의도적인 표현과 함께, 무의식의 표현들이 함께 나오게 됩니다. 이시간은 참가자가 의도적으로 종이에 표현한 것을 알아보는  동시에 전문큐레이터가 보는 무의식에서 나오는 표현들까지 함께 피드백받는 시간입니다.  모든 참가자분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함께, 
상황에 알맞은 소재로 가치를 부여하는 연습을 하셨습니다.






두번째 ice breaking시간을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갤러리 내 작품도 감상하시고, 다과도 즐기시며 휴식시간을 즐기셨습니다.
이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갤러리 분위기가 참 운치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실기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문 미술도구들의 설명과, 그전의 참가자들은 어떤 주제로 무엇을 표현하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이시라면 
이시간이 되면 그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오전 내내 예술작품의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강렬한 메세지를 알아가고

작가들처럼 발상의 전환과 가치를 부여하하는 시간을 체험한 결과, 
실기 주제가 주어지자 모든 참가자 분들이 주도적으로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세개기업의 교육담당자님들의 작품을 보겠습니다. 










세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분들 모두, 미술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하기 어려울만큼 작품 속에 탁월한 표현력과 그에 상충하는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8월 3차 공개세미나는, 어느 때 보다 작품의 퀄리티가 높았던 세미나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기술력뿐 아니라 그 이미지 속에 표현되는 메세지또한 모든 이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멋진 작품활동이 끝난 후 ,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발표와 토론및 피드백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한분한분 앞으로 나오셔서 작품에 대한 발표를 하고,
다른 분들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반복적인 질문과 답하기를 통해 이론으로만 이해하던 '소통'을 직접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린 이의 표현과 보는이가 이해하는 입장이 다름을 알고,
이를통해 서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다를 수 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소통을 직접 시도하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머리로 이해하던 서로의 차이를 눈앞에서 보고 느끼고
직접 소통하여 시너지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이 발표와 토론및 피드백 시간을 위하여 앞의 모든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소통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조직 속으로 돌아가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발표와 토론 및 피드백시간이 마지막 시간이 아닙니다.^^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은
각자의 미래가 하나가 되는 것을  눈으로 보이게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마치게 됩니다.
발표와 토론 및 피드백 시간으로 이론으로만 알고있던,
미처몰랐던 소통을 직접체험한 후 하나로 다시 가시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이를 마지막으로 creative13의 8월 3차 공개세미나는 마쳤습니다.
참가하신 분들 모두 흡족해 하셨고, 저희 큐레이터들도 여느때보다 더 높은 집중도, 몰입도, 좋은 작품을 보여주신 네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작권자 ⓒ CREATIVE13 무단전재-재 배포금지위 기사를 블로그 및 개인 웹사이트 등에 게재하고자 하시는 분은 기사의 출처를 명시하고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의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편집해 게재하실 경우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묻게 됩니다.
기타 기사 게재와 관련된 내용은 CREATIVE13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글LIG차장승진자과정II
다음글"소통을 넘어 힐링으로" 9월 공개세미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