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30일 creative13의 공개세미나 조직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UNC갤러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공개세미나는 8월 한달동안 3차수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8월30일 세미나는 마지막 3차수로
서울도시가스공사, (주)네이쳐텍, (주)브라이트유니온의 교육담당자분 총 4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빗줄기가 굵어, 참석자분들이 늦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는데요
모두들 일찍와주셔서 세미나가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10시 30분이 되어 공개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갤러리 안내와 오늘 강의를 진행해주실 손윤이 큐레이터님의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을 진행하신,
UNC갤러리 수석 큐레이터 손윤이님이십니다.
오늘 공개세미나로 이루어질 아트기반의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해법'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은 후,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8월3차 공개세미나는 다른 차수보다 인원이 적은 4명으로 이루어져,
어느때보다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세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이론시간의 첫번째 시간은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이론시간이 끝난 후 이론에서 배운 발상의 전환을 체험할수 있고, 굳어있는 머리와 몸을 푸는 간단한 게임형식의 프로그램 ice breaking 이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들의 답안마다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생각들이 적용되어 creative13의 큐레이터들도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이론시간이 끝난 후에도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형식의 실습프로그램ice breaking 이 이루어졌습니다.
첫번째 ice breaking시간과 같이 모두 진지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모든 참가자 분들이 어떤 가치를 부여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낼지 고민하고 하셨습니다.
보통 이미지로써 생각을 표현할때 의도적인 표현과 함께, 무의식의 표현들이 함께 나오게 됩니다. 이시간은 참가자가 의도적으로 종이에 표현한 것을 알아보는 동시에 전문큐레이터가 보는 무의식에서 나오는 표현들까지 함께 피드백받는 시간입니다. 모든 참가자분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함께,
상황에 알맞은 소재로 가치를 부여하는 연습을 하셨습니다.
두번째 ice breaking시간을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갤러리 내 작품도 감상하시고, 다과도 즐기시며 휴식시간을 즐기셨습니다.
이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갤러리 분위기가 참 운치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예술작품의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강렬한 메세지를 알아가고
작가들처럼 발상의 전환과 가치를 부여하하는 시간을 체험한 결과,
실기 주제가 주어지자 모든 참가자 분들이 주도적으로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세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분들 모두, 미술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하기 어려울만큼 작품 속에 탁월한 표현력과 그에 상충하는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8월 3차 공개세미나는, 어느 때 보다 작품의 퀄리티가 높았던 세미나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기술력뿐 아니라 그 이미지 속에 표현되는 메세지또한 모든 이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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