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23일 미라지웍스 워크샵의 소통교육이 있었습니다. 

 소통교육의 강의는"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 으로

오후 1시반부터 5시반까지 creative13 의 손윤이, 안우정 , 홍혜경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습니다.

이론강의는 홍혜경큐레이터가 진행하였고,

실기및 피드백은 손윤이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미라지웍스의 소통교육은 팀빌딩, 소통, 힐링이 접목된 교육으로

소통의 이해를 높여 조직력을 향상하고 감성적 여운이 남는 체험적 시간을 통해 조직을 견고히 하는 것을 목적하였습니다.

이론 강의를 통해 소통이란 무엇인지,

또 지금까지 자신의 소통에 대해 관찰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들었던 교육을 자신의 업무에서나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하고,

소통의 시간을 더 직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한 간단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실기는 교육생이 생소할 수 있는 '미술'에 접근하기 위한 윤활유같은 작용을 하며

동시에 소통교육에 있어서 꼭 있어야하는 문과같은 역할을 합니다.

간단실기를 하므로써  creative13의 교육에 대한 몰입도와

교육의 주제인 소통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주어진 주제를 팀별로 해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팀에게 같은 주제가 부여되지만,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해답과 스토리를 보여주십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의 소통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각 팀마다의 결과를 발표하시는 모습입니다.

주제에 대한 답안을 갑자기 생각하여 정리하긴 어렵지만

 생각한 것들을 이미지를 통해 정리한다면

그 과정이 더 쉽고, 자신의 생각이 머리 속에 깊이 세겨집니다. 

본격적인 실기는 전문작가가 사용하는 미술도구로 진행이 됩니다.

이때문에 교육생들은 실기에 대한 흥미가 일어나고,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져 열심히 임해주십니다.

즐거운 시간이지만 놀이와 같은 실기시간은 오늘 교육의 핵심인 시간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 주제를 부여받고 팀별로 열심히 회의를 진행해 주십니다.

이로써 간단실기에서 이어져 '소통'에 대해 더 깊숙히 점진적으로 접근하십니다.

이번 교육은 특이하게 팀별주제와 더불어 개인미션이 각각 부여되었습니다.

그래서 팀끼리 회의를 진행한 후 개별로 미션에 대해 고민하셨습니다.

회의가 끝나시면 팀마다의 각기 전략과 계획으로 그림을 그려주십니다.

오래만에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라 학창시절의 추억이 상기되기도 하고

감성적으로 소통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때문에 교육생 분들은 교육을 받으시고 감성적인 여운으로 오랫동안 이 시간이 기억 나신다고 하십니다.^^

실기까지 마친 후, 팀별로 나와서 발표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작품을 통해 계획했던 것들을 발표를 하시면서

팀마다의 주제에 대한 해답을 자신의 것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큐레이터의 질문에 대답을 하므로써, 몰랐던 소통에 대한 문제나 다른 해결책들을 알아가기도 하고

고민이 있던 부분은 다른 팀들이 대답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 시간 또한 조직이 소통할 수 있는 ' 소통의 시간'입니다.

이론강의를 통해 소통과 미술에 대해 알고,

간단실기와 실기시간을 통해 자신과 조직의 소통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소통을 계획하고 체험했다면

발표와 토론시간을 통하여 소통교육에서 배우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을 정리해서 발표하므로써

오늘 교육의 '소통'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너무나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주신 미라지웍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작품은 미라지웍스의 멋진 소통을 통해 이뤄내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워크샵 소통교육을 통해 조직이 하나가되고 뿌리가 튼튼하게 되셨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