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26일 상계정보문화도서관에서 노원통합도서관의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creative13이 진행한 이번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루어졌으며

교육 대상은 중간관리자 이상인 분들의 소통교육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이기에 현장 분위기는 참 감성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교육의 프로그램은 "조직을 살리는 피카소의 해법"으로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능력을 향상하고 소통을 극대화하여 조직 문화 및 결속을 다지는 것을 목적하였습니다.

교육진행은 creative13의 손윤이, 안우정, 홍혜경 큐레이터가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힐링교육 "소통을 넘어서 힐링으로"를 리딩해주시는 손윤이 큐레이터입니다.

간단한 강의소개가 있은 후,

본격적인 이론강의로 들어갔습니다.

이론강의를 통해 소통에 대해 알아본 후,

소통을 통하여 어떻게 힐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미술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론강의 후,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단실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어진 핸드아웃에 제시된 주제를 표현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이미지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조금 어색해하시지만

이 시간을 경험하시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어하십니다.

힐링교육의 간단실기는 앞서 말했듯이

개인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나 장애요소를 풀어보는 시간이며,

이번 교육의 간단실기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어떤 교육보다도 감성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조직 속 개인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힐링이될 부분을 교육생들이 같이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유대감이 강해지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힐링은 자기스스로부터 시작되며, 그 첫단추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문제를 풀음으로써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실기시간이 되어 열심히 회의를 하시고, 그림을 그리시는 모습입니다. 

이번 교육 역시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 회의가 길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유쾌하게, 진지하게, 열심히 실기시간에 활동해주시어

멋진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개인의 힐링을 통해 조직이 소통되고 이를통해 조직이 힐링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그림작업이 끝난 후 발표하시는 모습입니다.

발표와 질문이 진행되면서

교육을 통해 경험했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지니고 있던 문제를 해소하는 것, 문제를 공유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서로 나누는 시간들

또 미래를 계획하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정리하시고

큐레이터의 피드백으로 조언을 얻음으로써 교육이 끝났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직급에도 불구하고 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