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기업환경은 한마디로 불확실성이라는 키워드로 정의 내려진다.

정해진 악보 없이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타인과의 공감 속에 자신의 색깔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불확실성의 한가운데로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재즈정신에서 우리는 예측 불가능한 기업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의 혜안을 얻는다.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필요하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쩌면 세상의 모든 일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의 오만이 모든 문제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재즈는 복잡성과 즉흥성 그리고 새로움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는 관찰방식,사고방식, 행동방식을 통해 불확실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 시대의 사회적 상식이 인정하는 규격화된 안정된 삶은, 또 다시 변화하는 사회적 상식에 의해 순식간에 함몰되어 불안과 두려움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안정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다르고 인식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심지어 어제에 지배했던 게임의 규칙이 오늘엔 맞지 않다.
따라서 불확실서의 시대에서 안정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스스로다. 시대는 늘 변화해가고 사람도 변화해가기에 안정의 기준과 규칙도 움직인다.
따라서 영원한 안정은 우리의 현실의 삶엔 없다. 그것은 아쉽게도 죽은 후에나 찾아올 것이다. 우리도 따라서 늘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기꺼이 변화의 자유로움을 연주해야 한다.

우린 그 답을 바로 Jazz에서 찾는다.

Section I
재즈 mind
- 새로운 문화의 충돌로 태어난 재즈, 기업은 new idea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무엇이든 받아들인다. 재즈의 변화, 당신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 재즈는 변화의 상징이다. 당신은 변화의 준비가 되어있는가?
- 루이암스트롱, 마일즈 데이비스

Section II
재즈의 밴드의 특성
- 언제든 헤쳐 모여!
- 무제한의 확장성
- 형식의 공유
- portability, 어디든 간다!

Section III
불확실성시대의 재즈의 변화와 혁신
- 재즈는 예측하지 않으며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 불확실성의 시대엔 정해진 악보가 없다. 재즈는 악보가 없다.
- 재즈는 절대성이 없다. 재즈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매번 똑같이 연주하지 않는다.
- 재즈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며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 잠시라도 손을 놓은 연주자에게는 재즈세션에 합류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재즈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의 색깔,개성, 자신의 선택만 있을 뿐이다.
- 재즈는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며 자신이 삶이 주인공이 된다.
- 자유는 재즈의 기본 요소이지만 그 속에는 명확한 책임이 수반된다.
- 재즈의 즉흥성은 연주자 개인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시킨다.

Section Ⅳ
재즈정신의 실천
- 기업이 연주하는 재즈라면?
- 당신이 연주하는 재즈라면?
- 소통, 변화,혁신,그리고 재즈의 즉흥성의 공통점은?
- 불확실성의 시대에 재즈뮤지션 되어보기